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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경영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장사의 신한의원과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식당관련 책들을 한때 많이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크게 신경을 안쓰던 책이었는데 우연히 장사의 신이라는 책을 접하게 된 뒤로 서비스업종이라면 식당 경영과 관련된 책들이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토마토를 자를 수 있다면 밥집을 열 수 있고 병뚜껑을 딸 수 있다면 술집을 할 수 있다는 일본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그가 제안하는 식당 경영법은 어떤 것인지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자 우노 다카시는 일본에서 이자카야의 전설, 장사의 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공부 못하는 사람, 요리 못하는 사람, 말주변 없는 사람도 음식점 사장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가 길러낸 선술집 사장만 해도 200명이 넘는.. 더보기
고객이 이기게 하라 고객이 이기게 하라 장사를 함에 있어서 고객이 이기게 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요? 고객이 이긴다는 것은 어쩌면 사장의 입장에서는 손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뒤집으려고 한 책이 고객이 이기게 하라입니다. 이 책의 저자 오진권씨는 놀부보쌈을 만든 사람으로 400번 식당을 차린 베테랑입니다. 외식업계에서는 전설로 통하는 그는 24시간 365일 식당만 생각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질 것인지 한 가지만 고민하는데 손님에게 적은 이윤을 얻는 것이 결국 식당이 잘 되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외 14개 브랜드(사월애보리밥, 마리스꼬, 노랑저고리, 오리와꽃게, 한식저잣거리 등)로 25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고 연 매출 5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많이 망해본.. 더보기
관계우선의 법칙 관계우선의 법칙 이 책은 전세계 1800개 기업을 불황에서 탈출시켰다는 비즈니스 전략가 빌 비숍의 책입니다. 21세기 마케팅은 제품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절판이 되어 구하기 힘들었는데 9800원짜리 책을 25000원에 중고로 판매합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비싸지만 중고로 구매하여 읽어보았습니다. 빌 비숍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관계우선의 법칙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기존 기업은 제품우선의 법칙을 사용했었습니다. 제품을 많이 팔수록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죠. 느린 변화속도, 상대적으로 치열하지 않은 경쟁, 소비자들의 정보부족 등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는 가격이 유일한 변수가 되는 소비재 함정에 빠지며, 제품x판매수가 성공의 척도가 .. 더보기
고객지상주의의 함정 고객지상주의의 함정 경영을 할 때 고객을 중심으로 경영을 해야한다는 고객지상주의가 있죠. 세계 No.1 MBA로 꼽히는 와튼스쿨의 비즈니스 시리즈 책이 나왔습니다. 그 책의 제목이 고객지상주의의 함정입니다. 고객을 중시하는데 함정이 있다? 이 책의 저자 피터 페이더는 와튼스쿨의 교수입니다. 2009년 에서 주목할만한 교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서문이 굉장히 긴데 고객은 좋은 고객과 나머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가장 가치있는 고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서문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엽계의 기존 방식은 제품 중심주의입니다. 모든 전략적 우위는 제품에 기반하고 있고, 부서와 팀은 제품을 중심으로 세팅됩니다. 임직원은 신제품을 만들거나 기존 제품 판매시 성과를 인정받습니다. 장기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