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권 로버트 기요사키

 제 경제관념을 바꿔준 책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입니다. 물론 지금은 처음 느꼈던 바와는 좀 다른 부분이 있지만, 저에게 큰 영향을 끼친 책 중 하나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자산이란 무엇인가, 부채란 무엇인가 다양한 고민을 하게 해주고 현금흐름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하는 책인데 그 이후로 다양한 시리즈들이 출간되어서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2016/08/25 - [문화생활/독서 서평]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 책을 소개해드린 것이 벌써 1년 전이네요. 오늘은 그에 이어서 후속작 2권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2권에서는 현금흐름 사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게 됩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권 로버트 기요사키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습니다. 그는 사기꾼이다, 그가 돈을 번 것은 부동산이 아니라 실제로는 책과 부자교육이 더 크다 등등 다양한 평가가 있습니다. 물론 그런 평가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의 영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봉급생활자	사업가(직원 500명 이상)
자영업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	투자가

 로버트 기요사키 책에 자주 등장하는 현금흐름 사분면입니다. 우리 모두 이 네 영역 가운데 한 곳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사업가나 투자가로 넘어가야 그가 강조하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좌측 사분면에 있다면 열심히 돈을 모아서 우측 사분면으로 넘어가 경제적 자유를 누리라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현금흐름 중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되시나요? 아마 대부분은 왼쪽에 해당되실 겁니다. 오른쪽에 해당되신다면 이미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돈이 돈을 버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사업가 또는 투자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채가 아닌 자산을 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자산에서 수입을 창출해 또 자산을 구입하는 것이 부자의 현금흐름입니다.

 사실 2권은 1권에 비해 큰 감흥이 되지 못 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들이 계속 반복이 되는데, 금융지식을 잘 쌓아서 돈을 열심히 벌라는 내용입니다. "내가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어라." 로버트 기요사키가 늘 강조하는 말입니다.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했을때 언젠가는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권 로버트 기요사키 포스팅을 마칩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국내도서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 / 형선호역 출판 : 황금가지 2000.05.18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