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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독서 서평

개수작 개인투자자 수익대박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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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재미있는 제목의 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개인투자자 수익대박 작전의 줄임말인 개수작이라는 책입니다. 왠지 일단 이름부터 정하고 나서 의미를 끼워맞춘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이 책은 누적 다운로드 수 270만 건, 청취자 수 2만 명의 주식 토크쇼 개인투자자 수익 대박 작전에서 핵심이 되는 내용을 엮은 책이라고 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은 항상 세력보다 힘이 약할 수밖에 없어 투자에서 실패를 하고는 합니다. 주식시장, 재무설계, 부동산, 보험, 일상적인 재테크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접하게 되는 거의 모든 금융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더이상 개인들이 세력에게 당하지 않고 본인의 돈을 잘 지키면서 투자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저자는 세 명입니다. 먼저 김대권씨는 AIA생명 세일즈매니저이면서 동기부여 강사라고 합니다. 재무, 보험설계, 재테크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다양한 신문사의 여러 부분에서 수상기록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 양순모씨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폭락장에서 ELW를 통해 단기 누적 5000%이상이라는 업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청개구리투자그룹의 총괄이사라고 합니다. 저자 전다원씨는 주식시장에서 큰 실패를 하고 나서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갖고 투자를 했습니다. 청개구리투자클럽 운용팀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수작 개인투자자 수익대박 작전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개인투자자는 주식시장에서 기관이나 외국인 같은 세력에 비해 약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금이 부족하니 당연히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세력들이 어떻게 주식시장을 흔드는지 알려주면서 작전인지 아닌지, 상한가를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점 상한가라는 것이 있는데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시작해 장 종료 시점까지 상한가로 마감하는 것입니다. 거래량이 없으면서 돈을 쓰지 않고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데, 개인투자자가 없어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점 상한가를 만들면 개인투자자들은 강력한 매수 유혹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짧은 몸통 상한가, 긴 몸통 상한가, 매물 돌파 상한가, 개미봉 상한가, T 상한가, 거래량 상한가, 점 상한가 등 상한가의 종류를 분석하여 장단점들을 소개합니다.

 투자를 하기에 앞서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는 자신의 그릇을 측정하라고 합니다. 투자시 스트레스가 없다면 투자금액이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거나 적은 금액, 현재 투자금액보다 늘리더라도 2배 이하로 금액을 제한하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리스크에 대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원금의 절반은 은행에 보관하면서 수익 발생시 수익금은 은행으로 이체하고, 손실 차액은 은행에서 수익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최대한 투자 원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익률과 손실률은 비율이 아닌 액수로 정해야 합니다.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의 총액을 정하고, 그 손실을 감수하고 얻을 수 있는 최대 기대수익을 계산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규 상장주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공모확정가보다 주식 시초가가 높은지 체크하고, 5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보고 그 이하로 내려가면 거래하지 말라고 합니다. 명확한 지지선도 바닥도 모르는 신규 종목은 공모가 대비 손절가 -3%, 수급 카운팅 값보다 낮은 -3%를 손절가로 잡는 디오기법을 응용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력을 이길 자신이 없다면 그냥 세력을 따라가라고 합니다. 

 대기업의 순환출자가 한창 문제가 되면서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 역시 지주회사 쪽으로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M&A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집중하면서 선택할 수 있고, 정부 정책도 그 쪽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펀드나 주식에 투자할 때는 증권사 리포트를 확인해야 하는데, 애널리스트를 무조건 따르지는 말라고 합니다. 객관적 분석 자료는 신뢰하되 목표주가까지 맹신하지는 말라고 합니다. 증권사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하향조절을 하면 매도의견, 목표주가와 현주가 큰 차이 없으면 보유의견, 목표주가 대폭 상향시 매수의견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믿지는 말라고 합니다. 투자 종목들을 선정할 때는 매년 꾸준히 매출 성장률이 오르는 기업이어야 하고, 매년 EPS가 5%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야 하며, ROE는 10% 이상 유지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관심을 갖는 종목을 먼저 분석한다면 좋은 종목을 선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식이든 펀드든 결국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손실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백만원 천만원을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천원 만원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내 돈의 성질을 알아야 하는데, 고정지출을 제외한 실질소득을 알아보라고 합니다. 그래야 연소득이 적어지는 효과가 있어 씀씀이가 줄어들게 됩니다. 잠재잉여자금을 만들어 저축을 늘려야 하는데, 한 달에 100만원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5만원을 줄여 95만원으로 살면서 5만원은 저축하라고 합니다. 조금씩 잉여자금을 늘려 그 돈을 저축해야 합니다. 수익이 발생하면 먼저 저축을 하고 지출을 관리하는 출테크를 하라고 합니다. 

 기업과 개인 모두 위험관리가 중요한데, 이는 보험을 통해 보장을 설계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설계사를 무조건 믿으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생명보험으로 사망보험금을 포함한 암 진단금, 입원 특약, 수술 특약을 가입하고, 실비특약은 손해보험을 통해 가입한다고 생각하고 상품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어설픈 CI 보험에 가입하기보다는 종신보험을 강비하고, 자신의 상태에 따라 암보험, 2대 질병보험, 건강보험 등을 가입하라고 추천합니다.

 사람들의 관심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돈일 것입니다. 누군가는 주식을 통해서 누군가는 부동산을 통해서 누군가는 또 다른 상품을 통해서 자신의 돈을 지키고 늘려나갈 것입니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항상 강조하는 금융IQ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공부를 하여 세력에게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경제생활을 영위해나가야할 것입니다. 개수작 개인투자자 수익대박 작전 포스팅을 마칩니다.

개수작 - 개인투자자 수익대박 작전
국내도서
저자 : 김대권,양순모,전다원
출판 : 42미디어콘텐츠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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