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2016/08/25 - [문화생활/독서 서평]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제가 책을 고르는 방법 중에 하나가 좋은 책 안에서 추천하는 책입니다. 좋은 책을 쓰는데 참고가 된 책이라면 그 역시 좋은 책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책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소개된 책입니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그 옛날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도시 바빌론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6천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돈 버는 지혜, 돈을 지키는 지혜, 돈으로 돈을 버는 지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빌론은 5~6천년 전 부자도시입니다. 황금이 넘쳐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대단한 도시였다고 합니다. 그 도시 사람들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방법이 현재까지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돈을 어떻게 모을 수 있을까요? 버는 것보다 덜 쓰고 돈으로 돈을 벌면 됩니다. 수입의 1/10은 반드시 저축에 활용해야 하고 조그만 푼돈이라도 정기적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라고 합니다. 구하는 조언에 합당한 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고 합니다.

얄팍한 지갑에서 벗어나기 위한 7가지 비결  1. 일단 시작한다. : 소득의 9/10만큼만 지출한다.  2. 지출을 관리한다. : 수입의 90%만으로 예산을 세운다.  3. 돈을 굴린다. : 안전한 곳에 투자한다.  4. 돈을 지킨다. : 원금을 안전하게 지켜줄 곳, 언제든 원금회수가 가능한 곳에 보관한다. 적정한 이자를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 투자한다. 해당분야에서 충분한 경험을 갖춘 사람에게 조언을 구한다.   5. 당신의 집을 가진다. : 임대료를 내던 것을 제산세 내는 것으로 절약할 수 있다.  6. 미래의 수입원을 찾는다. : 오늘날의 보험에 해당된다.  7. 돈버는 능력을 키운다. : 뜨거운 열망, 성취에 앞서 꿈이 있어야 한다. 꿈은 소박하고 구체적인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계속해서 배움으로써 능력을 키워야 한다. 남들에게 존중받고 싶다면 빚은 능력 범위내에서 신속하게 갚고 가족에게 충실한다. 가난한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유언장은 정확하게 작성한다.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고 행동하는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온다.

 황금의 5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수입의 1할 이상을 꾸준히 저축한다. 황금을 안전한 곳에 투자한다. 지혜와 경험을 갖춘 사람의 조언을 받는다.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투자하지 않는다. 일확천금을 꿈꾸지 않는다. 비슷한 내용들이 계속 반복됩니다.

 투자를 할 때는 후회하지 말고 처음부터 신중해야 합니다. 돈을 순식간에 불리겠다는 환상을 버려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과 계약을 맺어야 합니다. 인간은 어딘가에 보호받고 싶어하므로 제도적 장치(보험, 저금통장, 안전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어떤 바빌론인은 소득의 10%는 저축, 20%는 대출상환, 70%는 생활비 지출에 사용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빚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돈을 불리고 지키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일단 돈이 들어와야하는데 돈을 들어오게 만드는 것이 본인의 직업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직업을 즐기고 충실한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은 돈을 버는 방법, 지키는 방법, 돈으로 돈을 버는 방법 세가지 입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자기 분야 최고가 되는 것이며, 열심히 일하고 체면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책의 내용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6천년 전에 생각한 내용들이 현재 재테크의 기본이 되는 지식들이 있습니다. 철저한 지출통제, 일부는 보험에 사용하고 수입의 10% 이상은 저축한다. 빚은 최대한 빨리 갚는다. 현재 상황에 맞게 비율을 조정해야 하지만 오래전에도 금융과 관련한 상당한 지식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저는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포스팅을 마칩니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국내도서 저자 : 조지 사무엘 클라슨(George S. Clason) / 강주현역 출판 : 국일미디어 2011.02.15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