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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독서 서평

성과를 향한 도전 피터 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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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를 향한 도전   

 경제학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의 책입니다. 특히 그의 책 경영학의 실제는 현대 경영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책으로 평가받고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대단하죠. 성과를 향한 도전은 정말 딱딱합니다. 글만으로 280쪽 분량이 채워진 책입니다. 이 책 읽는데 3일 걸리는 것을 목표로 집중해서 읽어서 겨우 읽었습니다.

 과거에는 지식노동자고바 육체노동자가 많았기에 주된 관심사는 육체노동자의 능률향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지식을 기반으로 하며 그 중심에 지식노동자가 있습니다. 지식노동자의 성과는 다른 사람에게 제공되어 생산물이 만들어질 때 유효합니다. 경영자의 시간은 다른 사람들이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기에 스스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업무 현실을 변화시키려 적극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한 일상 업무에 쫓길 운명입니다. 다른 사람이 경영자의 실적을 이용해줘야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모든 성과는 외부세계에 있으나 경영자는 조직 내부에 있기 때문에 변화를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성과를 올리기 위해 체득해야 할 습관적인 능력들이 있습니다. 어디에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야하는지 파악하고 남은 토막시간을 관리해야 합니다. 기대되는 성과는 무엇인가를 자문하고 외부세계에 대한 기여에 추첨을 두어야 하며, 각각의 상황하에서 감정을 기준으로 합니다. 

 최우선 순위를 결정하여 두드러지게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해야 합니다. 미래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에 기초하여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관입니다. 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시간부터 출발합니다. 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고 하나의 묶음으로 모아 관리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특히 시간을 묶는 것이 중요한데 5분씩 10번 일하는 것보다 50분간 한번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시간관리 중요합니다.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노력이 아닌 공헌과 목표에 눈을 맞춰야 합니다. 스스로의 책임을 중심에 놓아야 합니다. 

 직접적인 성과의 영역, 가치 창조와 가치 재확인의 영역, 내일을 위한 인재 육성의 영역 이 세 가지 영역 전부에서 성과를 올리지 않으면 조직은 죽는다고 합니다. 의사소통, 팀워크, 자기개발, 인재육성 네 가지 조건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의사 결정이라는 것은 결국 판단입니다. 어떤 결정을 하는데 필요한 평가기준 이것에 따라 판단을 해야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성과를 향한 도전은 오래된 책입니다 피터 드러커가 썼다는 이유만으로도 하지만 여전히 현재에도 공감을 주며 많은 곳에서 읽히고 있는 책입니다. 모든 것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겠지만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발췌독하여 적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성과를 향한 도전 피터 드러커 포스팅을 마칩니다.

성과를 향한 도전
국내도서
저자 :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 위정현역
출판 : 간디서원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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